영상 파니핑크 과거인과 미래인들에 대한 따뜻한 충고
현실의 엔딩은 판타지 만화 엔딩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판타지 만화의 엔딩이 빛나는 첫사랑의 추억이라면, 현실의 엔딩은 모두가 갖고 있는 이별의 기억이랄까. 유림이 대사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집중이 안되냐하며 허벅지를 베고 누워 있을 때 가져봤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니겠어? 끝나지않는 건 없잖아라 합니다. 가져봤다는 게 중요한 거지. 빛은 시간이 지나면 바래질 수밖에 없는데, 우린 태양이 아니니까 바래질 수밖에 없는데, 그 빛을 쥐어봤다는 게 소중하고 중요합니다.
그런 데서 작가님이 공감을 얻고 싶었던 것 같다. 저도 공감했다.
1970년대에 등장한 이란 여자프로축구팀
그런데요 온라인에서는 1970년대의 이란 페르세폴리스 여자축구팀이라는 제목이 붙은 사진을 볼 있습니다. 여자가 경기장조차 자유롭게 들어가지 못하는 나라에서 반바지를 착용한 여자축구팀이 가능했던 것일까. 1970년대라고 하면 한국의 경우에도 여자축구선수나 인프라가 전무한 불모지였던 시대. 현재 이란 여성 운동선수들의 처지를 감안하면 한국보다. 20년이나 앞선 여자프로스쿼드는 아주 경이로운 모습입니다.
일부분 사이트에서는 이 사진을 꽤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자축구팀으로 소개하는 경우도 있는데, 앞줄 왼쪽의 여성이 당시 팀의 주장이었던 헨가메 아프샤르Hengameh Afshar이기 때문에 이란 여자축구팀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 시기 남자프로축구팀 산하에서 결성되기 시작한 이란여자축구리그 여러분은 재능과 능력이 있는 유망주들이 몰려들며 혁명 전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따듯함 가득한 활기찬 가득한 그리고 새로운 도전들 이 영화는 다채로운 성장을 다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집과 학원에서는 열렬한 가득 담고 연습했지만 막상 무대 앞에 서면 주눅이 드는 사람들, 밖에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 실수를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들 그리고 많은 실패에 자존감이 내려간 사람들이요. 이 외에도 다채로운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은 쪽지를 주는 작품입니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작품은 아니지만, 이런 두려움을 극한을 이겨내는 주제를 갖고 있으며, 그 과정 안에서 누구를 탓하지도. 비난하지도. 배신하지도 않죠 따듯함과 함께 감정을 뜨겁게 짚이는 이야기와 활기찬 가득한 뮤지컬로 많은 분들의 공감대를 울릴 것입니다.
따듯한 가족애와 함께요 또한 이 영화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메시지도 담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다.
관람 포인트
이슈 실화를 바탕을 둔 이란 사만남 고발영화이다연쇄살인이라는 포커스에 범죄스릴러물은 맞습니다만 이영화가 사회고발영화인 이유는 보통 다른 나라같다면 아니 일반적인 상식에 나라 혹은 사회라면 국가적인 충격과 분노를 일으켰겠지만 이란은 이렇지않았습니다. 정권과 국민의 보수성향으로 인해 대부분 외면했고, 근본주의와 강경노선을 돕는 계층에게는 오히려 찬사를 받았다고해요. 황당하죠?살인을한자에게 찬사라니 기가막힙니다.
그들은 정체불명의 연쇄살인범을라고 추켜세우기까지 했다고해요하지만 이란 정부가 매춘부는 죽어도 된다고 여길 정도의 막장은 아니었고 고강도 수사에 착수해 범죄 행각 결국엔 꼬리가 잡혀 2002년 건설 노동자로 일하던 가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뒤 그가 밝힌 살해동기는 어떤 택시 운전수가 자신의 아내를 매춘부로 착각했던 해프닝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