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지상파 3사 신년 대선 여론조사(KBS, MBC, SBS)
야권 단일 후보 선출에 대한 기대감은 안철수 후보의 협상력 종료 선언에 따라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세 후보는 선거레이스를 끝까지 달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가다가올 여론수사 공표 금지 기간전까지 국민들의 인식은 속속 달라질 수 있어 매 여론조사마다. 구체적으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일 발표한 한국일보, 한국리서치 여론조사결과를 구체적으로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일보 주관으로 자체 실시한 차기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는 18, 19일 양일 사이에 온 나라 만18살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9대 대선 여론수사 기관
역시 10개 이상 진행한 기관만 표시하였습니다. 에서 19대-20대를 함께 비교해보실 수 있습니다. 20대 대선에 비해, 리얼미터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위권 업체들의 구성은 유사한 편입니다. 대한민국 내 사회 여론연구소의 순위가 많게 내려간 것도(20대에서는 4등이었습니다. ) 보이며, 기타 하위권 업체들은 많게 변경되었습니다.
1- 조사방법 비율
먼저 조사방법 비율에 따른 응답률을 보겠습니다. 조사방법과 조사방법2 각각에 따라 응답률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Null”의 경우 조사방법2가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ARS의 경우 유선 및 무선 모두 전반적으로 응답률이 낮습니다. (물론 방법보단, 날짜 및 시간, 질문 방법, 질문 수 등의 다른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박빙
하지만, 보통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수사 결과가 꽤나 팽팽하다는 점은 여러갈래로 분석할 수 있었으나 첫 번째는 능숙한 후보로 인식되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숙련된 개인기로 생각되고 두 번째는 바로 야권 후보의 단일화 실패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정권 심판론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음에도 이번 여론조사를 보시면 윤석열 후보가 39%로 1위이나 이재명 후보가 37%에 육박해야하는 점은 후보의 그간 치적덕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안철수 후보가 10%내외인 9%의 지지율을 계속해서 기록해야하는 점은 결국 단일후보가 나오지 않는다면 치열하게 경쟁할 수 없습니다.는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언
여론조사에 적용되는 보통은 거정교한 글이 되었습니다. 9번 질문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각 결과를 정리해보고, 질문에서 제시한 것처럼 등에서 각 결과가 어떻게 인용되는지 살펴보시면 더 심도 깊게 여론조사를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사별로 취재 보도시 해당 여론조사기관 바로 의뢰 유무도 함께 분석하면 좋겠습니다. 단 빅카인즈에는 20대 대선 여론조사를 특히 의뢰했던 조직 TOP 5 중에서 오마이뉴스, CBS, 데일리안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번엔 살펴보지 않았지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는 조사방법, 표본추출방법, 가중 방법 뿐만 아니라 날짜 및 시간, 표본 수, 질문 방법, 질문 순서, 질문 길이, 보기 길이, (ARS가 아닌 경우) 질문자의 말투나 태도, 의뢰기관의 정치적 성향 등 정말 다채로운 변수가 있다고 해서 섣불리 추론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느낌이 좋아지고 있는 후보는?
이번 대선에 관하여 여야 후보 지지자들은 상대 후보들에 대한 비호감으로 어느 때보다도 비호감 대선으로 악평아닌 악평을 받고 있었으나 이런 분위기에 이어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대선 후보에 대한 호감도를 질문하였는데 느낌이 좋아지고 있는 후보를 윤석열 후보 36.9%, 나빠지고 있는 후보 33.8%로 좋아지고 있다는 선택을 한 응답이 보다. 많았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의 경우 좋아지고 있는 느낌이 27.2%, 나빠지고 있음이 41.5%로 보통은 좋아지는 느낌보다.
나빠지고 있는 느낌을 받는 응답이 비교적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같이 여론조사결과라 하더라도 최종 선거일까지 남은 시간은 충분하고 최종적 tv 토론 역시 남아있는 상태기 때문 후보들의 역량과 지지자들의 결집이 이번 대선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