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버랜드 뜻 결말 줄거리 후기 가족 영화 강력 추천

슬럼버랜드 뜻 결말 줄거리 후기 가족 영화 강력 추천

등대에서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던 니모는 아버지를 잃고 현관자물쇠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삼촌의 집에서 살게 됩니다. 혼자 잘? 살던 삼촌은 뜻밖에 10대 여자아이를 키우게 됩니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회피하기 위해 꿈의 세계로 들어간 니모 자신의 꿈을 뒤지던 플립을 만나고 소원을 들어주는 진주로 가는 지도를 통해 둘은 협력관계가 되어 모험을 합니다. 제이슨 모모아의 캐릭터인 플립은 회피자다. 혹시 회귀자를 잘못쓴건 아니냐고? 아닙니다. 그는 죽은 아버지의 동생 필립의 꿈 인격으로 현실을 회피한 자였다.

하지만 모든 스토리의 끝이 그렇듯, 현실을 외면한 자는 도망칠 곳이 없습니다..

2위. 에놀라 홈즈2

형보다. 나은 아우가 있습니다. 전작보다. 2배는 더 재미있고 의미도 있습니다. 1편에서는 탐정 드라마라고 하기엔 너무 어수선량한 느낌이었지만 2편은 잘샌긴 홈즈 오빠헨리 카빌 분와 여동생 에놀라가 손을 잡는 성냥공장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이 너무 짜릿합니다. 액션은 전편보다. 좀 줄었지만 대신 성냥공장 여성 노동자의 파업이라는 현실 사건을 기반한 여성 노동 인권에 관한 메시지도 너무 잘 담았습니다.

밀리 바비 브라운의 연기도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모든 면에서 1편보다. 더 좋은 2편입니다.

영화 슬럼버랜드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인원은 꿈을 현실에서 벗어나 도피할 수 있는 탈출구라고 여기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오히려 꿈은 우리의 현실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한 이정표가 되어줍니다. 등대는 왜 있는 걸까?배를 안전하게 지키려고요.아니, 그런 게 아니야. 그 질문에 답할 수 있을 때 등대 열쇠를 주마, 약속할게.

이는 영화 초기 아버지가 니모에게 한 질문, 등대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기도 합니다.

니모는 등대는 배를 지키는 일을 한다라고 답하지만 아버지는 올바른 답이 아니라고 하죠. 그 답을 찾으면 니모에게 등대의 열쇠를 주겠노라 약속합니다.

1위. 서부전선 이상없습니다.

밀리터리 물을 좋아해서 그냥 봤습니다. 1차 세계대전을 그린 그냥 그런 영화인가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전투장면이 현실 전투 장면인가? 할 정도로 전투 장면의 묘사력이 엄청납니다. 할리우드 영화인가 하고 검색해보니 독일 영화입니다. 그리고 내사용 목적 너무 좋습니다. 반전을 철없는 어린 독일 병사를 통해 진하게 담아냅니다.

1차 세계대전을 참전한 독일 작가가 쓴 소설을 미국에서 2번이나 영화로 만들었던 는 2022년 독일에서 리메이크 영화로 또 만들었네요. 독일군의 시선을 미국에선 만든 것이 아닌 전범국인 독일이 직접 만들었다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보다는 못하지만 독일이 만든 뛰어난 반전 영화입니다.

3위. 슬럼버랜드

시리즈로 저명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는 아동용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꿈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아버지를 잃은 니모가 꿈속에서 플립을 만나서 아버지를 잠시라도 만날 수 있는 진주를 찾으러 출발하는 꿈속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뛰어난 CG와 함께 니모 역할의 ”말로 바클리”와 아쿠아맨으로 익숙한 ”제이슨 모모아”의 천진난만한 연기가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딱 좋은 동화 같은 영화입니다.

레슨 플랜 평가점수 및 한줄평 후기

한줄평 아차 싶었지만 이미 늦었다. 영화 관람 시작하고 10분 만에 아차 싶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주인공의 어색한 연기와 말도 안 되는 설정은 참고 넘어가려 했습니다. 하지만 액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액션의 허접함은 이야말로 통탄할 노릇이었습니다. 기관총을 쏴도 전혀 흔들림이 없고 발차기는 허공을 가르지만 악당은 나가떨어집니다. 살짝만 건드려도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나뒹구는 모습은 영화의 모든 기대를 포기하게 만드는 감독의 의도라고까지 여겨집니다.

생각해 보니 전에도 폴란드 액션 영화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바르트코비아크라는 영화였는데, 제가 이 영화도 후기를 작성했던 것이 떠올라 찾아봤습니다. 한줄평은 이렇습니다. ”차라리 걸어서 폴란드 속으로… 를 보세요.”라고 썼습니다. 그런 한줄평을 쓰고 또 이런 영화를 봤으니 올해 마지막 액땜은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려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