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대상, 신청방법, 선불카드 사용처
서울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시민들을 위해 긴급생활비 지원 대책을 시행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20.03.24 오후 제292회 임시회 본 회의를 오픈하고 코로나 19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피해계층에 생활비를 긴급 도와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8619억 원의 서울시 추가경정 예산안추경이 통과되었습니다. 서울시는재난 긴급 생활비 지원을 위해 3271억 원의 재정을 투입합니다.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 건설직 일일근로자 등 비전형 근로자가 포함된 중위 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해당됩니다.
산모 1인당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산모 본인 명의 신용 및 체크카드에 100만원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단태아 100만원, 쌍태아 200만원, 삼태아 300만원을 지급합니다. 산모 및 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개인부담금의 90 지원합니다. 5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합니다.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체형교정, 진신 마시지, 탈모관리, 붓기관리, 필라테스, 산후 우울증 검사, 상담치료 2, 3번 지원내용에 대해서는 5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이 됩니다.
산후조리원 내 붓기관리, 체형교정 등은 산후조리원 비용과 별도 결제 시 바우처로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방법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인터넷 및 동행복복지센터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은 03.30월 05.15금까지 서울복지포털에서 신청하면 되고, 고령장애로 몸이 불편하여 동행복복지센터 방문 신청해야 하는 분들은 04.16목부터 신청이 가능해요.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고자 공적 마스크 구입과 비슷하게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신청 5부제를 실시합니다. 서울복지포털 사이트에 들어가신 후, 신청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선불카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신청하고 나면 지역사랑상품권 OR 선불카드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은 올해 6월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이 기간이 지나면 잔액이 소멸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코로나로 침체된 소비가 조금은 증가할 것이라 예상이 되네요.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형태발행처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며 개인 문자로 핀번호를 전송받아 스마트폰 앱 설치 후 핀번호 입력을 통해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자가 신분증 지참 후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직접 수령하고, 지역 내 식당, 마트, 편의점 등이나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불카드는 신한은행에서 발급이 된다고 합니다.